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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바일시대 심층 정보 없으면 종이신문 볼 이유 없다”
━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간담회 중앙일보 6개 지역 독자위원장들이 지난달 24일 본사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구교태(대구), 이수범(인천), 차재영(대전), 양승목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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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16년 하반기 정기회의] “미국 사회 변화 제대로 못 읽어 트럼프 당선 예측 못해”
━ 독자위원 70명의 따끔한 충고 부산독자위원회가 지난 7일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(오른쪽) 주재로 열려 지면과 디지털 보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. [사진 송봉근 기자]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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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뉴스가 정치·서울 위주…지역 이야기, 레저 기사 너무 적다”
중앙일보 ‘오피니언 리더 독자위원회’가 4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·대전·대구·부산·광주까지 모두 발족했다. 일반 독자 패널과 별도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 독자위원회에는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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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소중기자들이 중앙일보에 떴다 (1)
4월 7일은 신문이 태어난 생일입니다. 우리나라 최초 신문인 ‘독립신문’이 1896년 4월 7일 창간했거든요. 그래서 4월 7일을 ‘신문의 날’이라고 부릅니다. 이날을 앞두고 유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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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섹션 ‘j’ 는 사람의 모습입니다
30호째를 맞습니다. 무대 위의 공연도 중간에 단원들을 청중에게 소개하듯 저희 사람섹션 j 를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. 저는 지난해 연말까지 정치부장을 지내고 논설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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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출판사 홈피엔 특별한 게 있다
출판사는 기본적으로 ‘종이’를 쓰는 매체다.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팔아도 종이에 입힌 활자로 사람들과 소통해 온 이 분야는 역시 오프라인에 더 강하다. 여기까지는 고정관념이다.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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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책보다 재미있다
관련기사 MLB 카툰 -메이저리그를 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마음의 소리 -허를 찌르는 웹툰 고수 와탕카 -진짜 웃기는 놈이 온다 셀프 -반짝반짝 빛나는, 그녀들의 삶 수사 9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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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카툰 -메이저리그를 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
글·그림 최훈, 네이버, 단행본-미토스북스 펴냄 『MLB 카툰』은 메이저리그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지침서다. 선발 투수 파워 랭킹과 중요 경기의 관전 포인트, 메이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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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권 3수’說 도는 이회창 하늘이 돕는다 해도…
올해 72세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부상했다. 이 전 총재도 “깊이 고민하고 있다”는 게 정인봉 전 의원의 전언(3면 참조)이다. 만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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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 “뿌리 없는 후보로는 대선 승리 불가능”
인터뷰 내내 주어는 ‘정동영’이었다. “정동영이 결단했다” “정동영이 해낼 수 있다”고 말했다. 13일 밤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만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(54) 후보는 대구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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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“참여정부 주역으론 이명박 못 이겨”
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(60) 후보는 “우리 국민의 참여정부에 대한 실망이 크다”며 당이 과거에서 못 벗어나면 다 망하는 길이라고 말했다.“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리라”고 쇄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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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홍보수석에 조기숙씨
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을 대통령 홍보문화특보로 위촉하고, 새 홍보수석에 조기숙(46.사진)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.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"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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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·여당 실명 밝히며 원색 비난
청와대는 9일 '조선.동아는 저주의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'라는 자료에서 새 수도 이전을 둘러싼 두 신문의 보도에 모순이 있다고 주장했다. 이 내용은 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이 작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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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, 지지자 비난에 가장 곤혹"
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 중 한 명인 윤태영 (현 대통령 부속실장)전 청와대 대변인이 1년2개월의 대변인 생활을 회고한 글을 청와대 소식지에 실었다. '끝내 대변 못한 고뇌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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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와대 통신] 총선 '강금실 방정식'
최근 사석에서 만난 열린우리당 의원은 "한나라당이 강금실 법무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처리해줬으면 이번 총선은 하나마나일 텐데"라며 아쉬워 했다. '강효리'라는 애칭으로 노무현 정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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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, 청와대서 언론사 간부들과 오찬
노무현(盧武鉉)대통령이 30일 이장규(李璋圭)중앙일보 편집국장 등 국내 신문·방송사의 편집·보도국장 2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에 대해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.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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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소외계층 목소리 대변한 시민운동가
청와대 국민참여수석비서관에 내정된 박주현(朴珠賢.40)변호사는 1997년 대선의 후보 합동토론 때 패널로 등장, 날카로운 질문을 해 첫 인상을 남긴 시민운동가다. 80년대 이후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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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외교통상위원회서 송두율 칼럼 논란
독일 뮌스터대 송두율(宋斗律)교수가 한겨레신문에 다섯 차례 칼럼을 기고한 사실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(16일)의 논쟁에 불을 지폈다. 지난 10일 국회에서 "宋교수가 북한 노동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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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반여신문 제어' 문건 파문
여권내부에서 10대 중앙일간지를 반여(反與)·중립·친여(親與)로 분류하고 ‘반여그룹’일간지들의 권력핵심 비판을 제어하기 위해 ‘언론개혁운동’을 사회적 이슈로 삼아야 한다는 3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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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 慧眼이 아쉽다
이신범(李信範.신한국당)의원의 국회발언을 놓고 여야가 다시 격한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다. 야당이 李의원 발언을 걸어 영수회담을 취소하고 윤리위에 그를제소하자 신한국당이 다시 맞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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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상임위 질문. 답변 요지
▲신기하 의원(신민)=장관은 본회의 답변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의 범위에 대해 의원의 발언 및 표결에 한 한 것이라고 유권해석을 한바 있는데 그렇다면 법무장관의 유권해석에 따라 모